[경인매일=최승곤기자]진석범 화성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은 지난 7월 23일, 화성시 실내 배드민턴장 1층 회의실에서 화성시 실내 배드민턴 클럽 회원 및 화성도시공사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신미숙의원, 화성시의회 배정수의장, 김상균의원, 김영수의원, 화성정 최병창 사무국장도 함께하여 화성시민을 위한 배드민턴장 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2024년 1월 31일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지 만 1년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이용료, 주차문제, 운영 시간 등 이용시스템이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아직 운영시스템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며. 기존 운영되고 있는 타 배드민턴장의 시설 관리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밴치마킹하여 보완점을 개선할수 있도록 관심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화성시 관내 배드민턴 이용자의 수와 욕구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아직 이용시설이나 제도가 안정화되지 않은 것 같다”며 시민들의 생활체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관련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앞으로도 동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성을.화성정이 함께 지역간담회를 통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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