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영양군에 처음 전입하는 세대에게 "영양 웰컴 전입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최근 5년 간 영양군으로 전입한 사실이 없는 세대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6개 읍·면사무소에서 첫 전입 세대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 웰컴 꾸러미'는 영양군의 관광 홍보책자, 영양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 안내서, '우리소식지' 등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한 생활 및 정책 정보를 담은 웰컴 키트와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웰컴 꾸러미는 영양군으로 전입하는 분들을 환영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양군에 전입하여 천혜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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