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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사이’ 사업 추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사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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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인매일=정영석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민관계망 확대를 위한 마을 돌봄 형성 지원 사업: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사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사이’ 사업은 늘어나는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가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2024년 5월부터 하남시 내 고립가구 주민 20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웃사이 지킴이 10명을 모집하여 신장 1, 2동, 덕풍 1, 2, 3동에 각 2명씩 팀을 이루어 고립 가구 대상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사이사이’ 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는 “하남시 내 고립되어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정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립 가구 가정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사업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이웃사이 지킴이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지킴이 봉사자들과 함께 고립가구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정서지원 활동, 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 등 주민관계망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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