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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서 올해 두 번째 ‘우리동네콘서트’ 개최
가평군, 북면서 올해 두 번째 ‘우리동네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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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5일 오후 7시 북면생활체육공원서 공연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군은 이달 15일 오후 7시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우리동네콘서트’를 개최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24일 성황리에 열렸던 설악면 우리동네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특히 공연 당일 북면 주민자치회의 잣토리장터가 함께 열려 다양한 먹거리 및 바자회 부스 운영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조항조’를 비롯해 ‘홍서현’, ‘도윤걸’, ‘YoonGa’, ‘제프밴드’가 등장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가평군민들은 무료로, 타지역 주민은 가평군 내에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가평군 6개 읍면에 동등한 문화혜택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북면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 9월 11일 상면, 9월 27일 조종면의 공연 또한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과 공연기획팀 주관의 공연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추가 문의는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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