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어르신 30명에 화분·식료품 전달
[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꽃나눔 사랑드림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기부금 300만원으로 홀몸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 식물을 제공하고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식료품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이웃 간 훈훈한 정과 풍성한 사랑 나눔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복순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지원해 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홀몸어르신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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