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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동노동자 위한 쉼터 조성, 정책토론회로 해법 찾는다
인천시, 이동노동자 위한 쉼터 조성, 정책토론회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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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노동권익센터, 8월 28일 오후 2시 미추홀타워 본관 20층서 정책토론회 개최
- 배달, 대리운전,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주제로 토론
 정책토론회 홍보물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가 오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인천광역시 시민과 관내 이동노동자들은 토론회에 참관할 수 있으며,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선착순으로 참관 신청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자 매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동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2년 9월 설립됐으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산업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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