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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고양시 도촌천 무궁화단지 가꾸기 앞장서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고양시 도촌천 무궁화단지 가꾸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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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경인매일=이기홍기자](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이 고양시지회의 주관으로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도촌천 무궁화단지에서 제초작업과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김필례 총재와 조금복 사무총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임원들과 문진주 고양시 지회장 및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촌천 무궁화단지는 2019년 고양시지회가 조성한 곳으로, 4년 동안 꾸준히 가꿔지며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상징 꽃인 무궁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제초작업과 함께 넝쿨작업, 하천정화활동도 병행하여 무궁화단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썼다.

김필례 총재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무궁화단지를 가꾸는 일에 고양시지회가 앞장서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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