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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 착수…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 나선다
파주시,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 착수…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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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효과분석'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경인매일=이기홍기자]파주시가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효과분석'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교통 현황 분석, 교통 모의실험 분석, 신호체계 개선방안 수립, 교통량 조사, 개선 전후의 효과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인구 증가와 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으나, 교통 기반 시설 공급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신호의 효율성을 높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지점의 교통량 분석과 문헌조사를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도출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통 신호체계가 구축되면 출퇴근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통행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공사와 함께 파주시의 교통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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