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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 운영
가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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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0일까지 접수,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 예정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가평 지역이 넓고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학생들이 영재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부의 경우 △바퀴로 만드는 나만의 과학세상 △적정 기술 종이현미경 만들기, 중등부는 △항공과학 등 총 3개로 기획·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지도교사로 참가하는 미원초등학교 장락분교 김혜진 선생님은 “세상을 향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기한 과학 실험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까지, 학생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이번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동일한 기회를 누리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이에 우리 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영재 전문가 선생님들이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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