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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술지움, ‘찾아가는 양조장’ 경로당에서 인기
가평군 술지움, ‘찾아가는 양조장’ 경로당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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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가평군)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술지움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경로당 3곳(덕현리, 상천2리, 청평4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우리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술지움에서 제작한 막걸리 키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술지움은 지난 21일 조종면 현6리 경로당의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막걸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술지움 체험 프로그램인 ‘모주’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조한 모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재일 현6리 이장은 “폭염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줘 술지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술지움은 현재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보완해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양조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술지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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