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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연극 '소작지' 출연배우 공개모집 나서
성남문화재단, 연극 '소작지' 출연배우 공개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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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연극 '소작지'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모집한다.
연극 '소작지'는 연극계 원로 배우들과 성남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작공연으로, 성남문화재단과 원로연극인들의 모임인 ‘대학로 연극인 광장‘이 공동 제작한다.

공연은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연출을 맡고 연극계 원로 배우인 서인석, 유태균, 윤문식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전체 배역(성인 13명, 아역 4명)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연기에 열정이 있는 신인 혹은 경력 배우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성인 배역은 19세 이상, 아역은 8~15세로 제한한다. 성남시 거주자나 성남 소재 대학생 및 직장 재직자,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5%의 특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연극 '소작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서를 휴머니즘을 담아 풀어낸 작품으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원로부터 중장년, 아역배우까지 보다 폭넓은 예술인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성남의 역량 있는 배우들을 발굴, 육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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