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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광주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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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및 부주의 화재 발생 예방 중점
(사진=광주시)
(사진=광주소방서)

[경인매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재발생 통계에 의하면 추석연휴 기간(최근 5년간)에 광주소방서 관내 화재 발생 건수 6건, 재산피해 3,700만원이 발생하였으며, 세부사항으로 장소별 주거시설(50%), 원인별 전기요인(67%)과 부주의(33%)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광주소방서는 주거시설의 전기 및 부주의 화재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행정지도, 전통시장 화재안전 간담회,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 메시지 전송,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국민생활 접점매체 대국민 홍보활동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광주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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