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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사료환적장 설치·운영
김포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사료환적장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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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운반차량 사진(사진=김포시)
사료운반차량 사진(사진=김포시)

[경인매일=박경천기자] 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일부터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사료환적장을 설치·운영한다. 

사료환적장 설치장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소(김포시 월곶면 오리정로 13)로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내 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원활한 사료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사료 운반 차량을 지정하여 사료환적장에 고정 배치하고, 사료 운반 지정 차량을 이용하여 사료를 공급할 방침이다.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방역대 내 관리·보호지역의 농장에 공급하는 모든 사료는 사료환적장에 하역하여야 하며 고정 배치된 사료공급 전용차량이 해당 사료를 인수한 후, 소독 등 방역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안정적으로 사료를 농장에 공급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료환적장 설치 및 운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농가에 안정적인 사료 공급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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