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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중학교-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 도박 예방캠페인 펼쳐
동성중학교-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 도박 예방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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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동성중학교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일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소년 도박문제 관련한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기관 담당자,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해석상담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했다.

동성중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愛통통봉사단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에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학교사회복지실 수원愛통통봉사단은 교내 학생 대상으로‘도박’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작성해보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도박’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 학생은 “이번 캠페인 참여하면서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센터 고승환 센터장은 “최근 도박문제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이 크게 늘고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 가운데 동성중학교와 함께한 캠페인으로 경기남부권 내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에서 성장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동성중 김광래 교장은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교내 청소년이 도박문제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예방 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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