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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명구조 활동 등 성과 발표
가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명구조 활동 등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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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조치 1,429건, 현장 응급처치 82건, 안전교육 7,040건 등 기록
(사진=가평소방서)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소방서(서정 최진만)는 2024년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70일간 운영한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95명의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 수변안전요원 및 수난구조요원을 투입해 안전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별빛누리글램핑장, 범소유원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등 6개소 고정배치 및 사고위험지역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아울러 활동 기간 동안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조치 1,429건, 현장 응급처치 82건, 안전교육 7,040건, 구명조끼 대여 19,642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가평군 상면 조종천에서 보트를 타다 급류에 떠내려가던 물놀이객 4명 구조,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인근 하천에서 고립된 여성 3명 구조, 청평자연유원지 인근 조종천에서 고립된 물놀이객 3명을 구조했으며, 가평군 북면 유원지에서 물에 빠진 10대 여학생을 구조하여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구조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은 9월 8일(일) 종료 후 9월 12일(목)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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