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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 온(溫)부천' APP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동
부천시, ‘스마트 온(溫)부천' APP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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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부천지사·한전(MCS) 부천지점 찾아 스마트 온(溫)부천 APP 사용법 교육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과 스마트 온(溫)부천 APP 홍보자료를 들고 있는 한전MCS 부천지점 종사자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과 스마트 온(溫)부천 APP 홍보자료를 들고 있는 한전MCS 부천지점 종사자들(사진=부천시)

[경인매일=김도윤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사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 부천지사 및 한전MCS 부천지점을 방문해 애플리케이션(APP) 가입 및 사용방법을 교육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천시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와 시민·유관기관 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했다.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은 복지도움 요청, 안전신고 및 동 단위 커뮤니티, 나눔 마켓 등의 기능 등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APP) 가입을 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를 가정해 복지도움 요청을 직접 입력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MCS는 안훈 지점장을 포함한 종사자 2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위촉해 자긍심을 북돋고 향후 활동 동력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체납자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본다. 이제로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어 편리할 것 같다”면서 “현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는데 지금 당장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한국전력 부천지사와 한전MCS 부천지점은 전기검침업무 수행을 위해 부천시 곳곳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수 있는 훌륭한 복지발굴망이다. 앞으로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 신속하게 발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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