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진호기자] 국민의힘 구리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는 지난 13일 구리역에서 8호선 안전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개통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구리역 환승 통로는 국내 최장 길이(65m)의 에스컬레이터로 출퇴근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몰릴 수 밖에 없어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이에 나태근 당협위원장과 현직 시도의원 및 당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다.
나태근 위원장은 "8호선 개통은 구리에 역사적인 날이다. 하지만 환승 통로의 에스컬레이터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캠페인과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