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서인호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30~15:30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정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만성통증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개인별 관절·근육의 상태 평가 및 통증 원인 분석, 목, 상지, 허리, 하지 등 주요 관절·근육 통증의 관리 및 예방 교육, 관절·근육 스트레칭 및 강화 운동 교육, 바른 신체 정렬을 위한 자세 교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자가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근육에 대한 이해,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과 자세 교정 및 자가 운동 습득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지역주민의 만성통증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9월 23일(월)부터 10월18일(금)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로 전화나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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