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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내리 3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전개
안성시, 대덕면 내리 3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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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25일 대덕면 내리 일원에서 3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사진=안성시)

[경인매일=진두석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대덕면 내리 일원에서 관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3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3분기 캠페인은 모두가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지난 4월 여성가구 안심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안성시청, 안성경찰서가 협조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전파 탐지기를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대덕면 공중화장실 2개소에 안심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에 힘썼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상황 속에서 분기별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성범죄는 동의 없이 상대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유포·협박·저장·전시하는 행위와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모두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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