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과 어르신 가구 위한 가정용 소화기 10세트 후원
[경인매일=이진호기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구를 위한 가정용 소화기 10세트 전달받았다.
전달식 이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직원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며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들을 위하여 응급 구급함과 명절 선물 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 왔다.
김영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서 갑자기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소한의 안전을 위한 장치로서 가정마다 소화기 보유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와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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