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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반려견순찰대 모집으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
부천시, 반려견순찰대 모집으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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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경인매일=김도윤기자]부천시가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를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활동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봉사 활동이다.

시는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통해 동물등록 의무사항과 산책 시 준수사항을 홍보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반려견순찰대 모집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부천시 공식 홈페이지(www.petrol.or.kr)를 통해 동물등록을 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맹견과 미성년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은 지역 방범활동과 반려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과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발된 반려견순찰대는 평상시 반려견과 산책하며 생활불편 신고를 겸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반려견순찰대의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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