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4일(금)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제6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한국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 임광현, 임상오, 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 5명과 오석규 부위원장, 박재용, 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 3명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를 추진하여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이다.
이한국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 논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과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초자치단체, 주민과의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특별법 입법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이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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