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기홍기자] 일산소방서가 지난 5일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 등 지역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관련 전문교육 및 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8명이 지원하여 고양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이 심정지 상황 등 위급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심정지 환자 소생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교육의 일환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장, 관공서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소방안전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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