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화성시의회, 안유선 작가의 판화 전시회 ‘생명의 기록, 기록의 예술’ 컷팅식 진행
화성시의회, 안유선 작가의 판화 전시회 ‘생명의 기록, 기록의 예술’ 컷팅식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10월 전시
안유선작가와 화성시의회 단체 사진(사진=화성시의회)
안유선작가와 화성시의회 단체 사진(사진=화성시의회)

[경인매일=최승곤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7일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10월 안유선 작가의 판화 전시회 ‘생명의 기록, 기록의 예술’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의회 사무국장, 화성시미술협회 지부장, ESG메세나 대표, 전시 작가 8인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올해 1월부터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시를 기반으로 실력 있는 예술가분들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며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유선 작가는 “판화를 통해 인류의 시간 변화를 작품으로 이야기하며 변화하는 감정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예술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일상이 만들어지는 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판화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생명’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화성ESG메세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 로비를‘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민뿐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