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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순환센터 예술공간으로 변화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순환센터 예술공간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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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온실에서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작품전시회 개최
11월 8일까지‘푸른 지구를 위한 예술가들의 약속 ’상시 전시회 진행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시민 이벤트 마련
지난 8월 미술 작가들 청라자원순환센터 스케치 활동을 통한 작품 완성
 청라자원순환센터 온실에서 공단 관계자와 미술 작가들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김정호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11월 8일까지 (사)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함께‘푸른 지구를 위한 예술가들의 약속’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공단과 (사)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비엔날레)와 협약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청라자원순환센터의 지역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문화예술을 접목해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회는 청라 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사계절 온실과 시설 내부 환경교육 견학로에 전시되며, 방문하는 시민들은 상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작품 중 일부는 시설 견학 과정 시 작가들의 스케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된 자원순환센터의 멋진 미술작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를 주관한 비엔날레 이희성 이사장은“자원순환센터의 부대시설인 친환경 온실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비엔날레 작가님들의 작품활동으로 완성된 자원순환센터를 작품을 보니 지역에 더 친숙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자리 잡고있는 느낌이 들었다.”면서“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친숙한 환경기초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 송도사업소는 자원순환센터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시민 환경해설사를 양성하여 맞춤형 환경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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