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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 12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개최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 12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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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정호기자]지난 1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 12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이 개최됐다. 

2019년 12월 시작돼 12회차를 맞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은 경인매일 인천본사와 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가 주최하고 ㈜원애드가 후원했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과 유광희 의원, 서창2동 임희정 동장, 만수1동 김민석 동장, 경인매일 김정호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백미 10㎏ 100포대가 서창2동,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레바퀴 봉사단에게 기탁됐다. 기탁된 쌀은 겨울나기를 준비해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을 기탁받은 서창2동 임희정 동장은 “제 12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경인매일 인천본사와 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 그리고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주식회사 원애드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기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에 쌀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끼니를 거르시는 일이 없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어르신들께서는 전달해 드린 쌀로 지은 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며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쌀을 후원한 ‘원애드’는 원용주 대표는 “원애드는 남동구 구월동의 사무실을 거점으로 광고, 마케팅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비록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막아드릴 수는 없지만 따뜻한 밥으로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도록 오늘 전달해 드린 쌀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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