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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 ‘세계 손씻기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수원시보건소, ‘세계 손씻기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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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직원들 15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손씻기’ 홍보
(사진=수원특례시)
보건소 직원들이 수원역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지난 15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권선·팔달·영통구보건소 직원들은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올바른 손씻기 OX 퀴즈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체험도 진행했다.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기구다.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도구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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