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태경기자]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는 11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청년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재즈 공연(콘서트)’과 ‘청년 창업 특강’을 의정부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재즈 공연(콘서트)에서는 애쉬(A.S.H.) 재즈 악단(밴드)이 재즈, 리듬 앤 블루스(R&B), 대중가요(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쉬 재즈 악단(밴드)은 보컬 안승현을 중심으로 드럼 등 5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재즈클럽과 축제(페스티벌), 문화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창업 특강은 (주)언바운드랩데브의 대표이자 전 구글 상무를 역임한 조용민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조 대표는 삼성전자 기획그룹, 아이비엠 코리아(IBM Korea) 마케팅팀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세바시 대표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성공 초기 창업 기업(스타트업)’과 ‘성과를 만드는 초기 창업 기업(스타트업)의 시크릿 레시피(Secret Recipe)’라는 주제로 창업 비결(노하우)을 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년센터는 11월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지도(코칭) 등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12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청년공감터야! 생일 축하해’ 케이크 만들기 체험,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상담’, ‘취업 상담’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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