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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기탁받아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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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 2017년부터 매년 2회 쌀 500포씩 기부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16일 안양시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를 기탁받았다(왼쪽에서 네번째 오정심 봉사단 회장 다섯번째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사진=안양시)

[경인매일=김두호기자]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10kg)를 기탁받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은 시의 저소득 재가 어르신 대상 밑반찬 및 도시락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로, 매주 목요일마다 저소득 재가 어르신 500명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2017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500포를 매년 2회 기부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 500포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정심 봉사단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과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물품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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