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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원, 인천서구민속행사 지원사업 신현동 당제 성료
인천서구문화원, 인천서구민속행사 지원사업 신현동 당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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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서구 민속행사 지원사업 신현동 당제. 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신현동 주민들과 인천서구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인천서구 민속행사 지원사업 신현동 당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서구 ‘신현동 당제’는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와 함께 신현동의 전통적인 당제이다. 이 둘은 시기적으로는 각각 5월과 10월에 벌어지는 당제이며, 장소적으로는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가 회화나무에서 벌어지는 당제였다면 신현동 당제는 당산(원신근린공원)에서 행해지는 당제이다.

지금 신현동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당제는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이다. 그러나 신현동에서 ‘신현동회화나무당제’는 ‘소당제’라고 하고, ‘신현동 당제’는 ‘대당제’라고 하여 오히려 ‘신현동 당제’가 훨씬 규모가 크고 중요한 행사였다고 한다.

이러한 신현동 당제는 지금까지 신현동우회 주관으로 거행되어 왔으며, 올해부터 서구청의 지원으로 인천서구문화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낸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앞으로 인천서구문화원에서 신현동 당제의 전통적 가치를 지키며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신현동우회와 협력하여 만들어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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