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 14주년 맞아 오천농협젓갈가공공장 방문
[경인매일=정영석기자] 광주농협은 지난 10월 15일, 충남 오천농협젓갈가공공장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체결 1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 오천농협 허은길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2010년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지속적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온 두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키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허은길 조합장은 “장기간 무이자판매선급금을 지원해준 광주농협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품질좋은 젓갈 공급에 앞장서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동구 조합장은 “앞으로도 호형호제의 유대관계를 유지해 도농상생을 기초한 조합원 실익증대 및 농협발전에 기여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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