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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 개최
명지병원,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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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환아 및 부모 120여명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열어
명지병원 제2회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2022) (사진=명지병원)

[경인매일=이기홍기자] 명지병원은 오는 26일 병원 농천홀과 누리마루 스포츠존에서 소아 류마티스 환아 및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하는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은 명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소아 류마티스 환우회(무지개) 공동 주관으로, 환아와 부모 120여명을 초청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투병의지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아 류마티스 전문가인 김광남 교수(소아청소년과) 강의와 올바른 치아 관리법 및 양치 방법(돌고래치과 하종철 센터장), 예쁜 자세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정혜림 강사),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또 환우 가족들의 가곡 합창과 환아 및 부모가 함께하는 소품 만들기, 버블 아트 매직쇼, 가족 간 소통 및 교류의 시간,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남 교수는 “소아 류마티스 환아 보호자들이 가진 아이 성장이나 발육, 일상 활동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무지개 모임 참여를 통해 대부분 해소된다”면서, “앞으로도 기존 가족과 새롭게 소아 류마티스를 진단받은 환아 및 보호자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소통의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 모임은 매년 초 정기총회와 ‘무지개 여름캠프’, ‘무지개 가을 페스티벌’ 등을 통해 병원과 가족들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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