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 사랑과 감동의 무대 선사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 사랑과 감동의 무대 선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경인매일=김상일기자]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 지난 2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양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윤창호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춘천합창단 등 1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심코 흘려보낸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번 공연은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감동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사랑이 넘치는 시와 아름다운 가곡으로 구성되었다. "이제는 봄이구나", "뒤 돌아보니" 등 10편의 시와 함께, 성악가와 합창단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사랑의 테마", "시간에 기대어" 등 감미로운 가곡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편곡한 곡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적이고 철학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천오페라단의 공연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양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