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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대상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김포시, 시민 대상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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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 농장에 마실 다녀왔습니다
(사진=김포시)
 무화과 케이크 만들기 사진(사진=김포시)

[경인매일=박경천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부터 김포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신청을 받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체험은 농장의 특색에 맞춰 농촌·농업을 경험하고 계절별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여 식품 가공, 공예, 먹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체험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농업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9일 무화과 수확철을 맞아 루나의뜰 농장(대곶면 오니산로)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40여명이 ‘무화과 농장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온실 안에서 참여자들은 무화과와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무화과를 다양한 모양으로 장식하는 케이크 쿠킹클래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서, 온 가족이 농촌과 소통하고 친숙해지며 자연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집 만들기, 새 보금자리 가꾸기, 농장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한 부모는 “아이가 자연과 어울려 웃는 얼굴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고 아이와 함께 만든 케이크라 세상에서 예쁘고 맛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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