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수원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한 '2024 수원시 평생교육 나눔문화제'가 10월 19일(토) 수원컨벤션센터 달팽이광장과 이벤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원연합회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재능기부와 교육 나눔을 실천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영어와 미술 경진대회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공연, 현악 앙상블, 밸리댄스, 발레 및 한국무용, 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로봇 체험과 미술 체험 등의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시민, 청소년, 학원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교육과 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수원시학원연합회의 고진석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학원장과 청소년을 포함해 600명이 넘는 인원이 각종 행사와 공연에 참가했고, 공연 관람과 체험에 참가한 시민과 청소년 역시 500명을 넘어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5년부터는 매년 10월 '평생교육 나눔문화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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