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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 대상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 훈련
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 대상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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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군․경 합동 방호체계로 유사시에도 안전한 도시 기반 제공
2024년 합동 방호 훈련.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설공단이  군․경과 함께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송도 공동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합동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송도 공동구는 도시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전력, 상수도, 통신 등 기반 설비를 지하에 공동 수용한 시설로, 만약 테러 또는 재난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핵심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호국 훈련’의 일환으로 송도 공동구 내부 테러 상황 등을 가정해 군ㆍ경(17사단, 연수경찰서)과 함께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및 진압 등 방호체계와 관련한 각 기관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며 통합 방호능력 점검을 진행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훈련이 송도 공동구의 통합 방호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주춧돌이 되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호 훈련을 통한 안정적인 도시 기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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