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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내 '쌩얼'에 깜짝"
신애라 "내 '쌩얼'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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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연 영화 '아이스케키'서 '억척 미혼모' 연기
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첫 영화 주연작인 영화 '아이스케키'(감독 여인광ㆍ제작 MK픽처스)의 시사회에서 처음 이 작품을 감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배우 차인표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신애라는 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아이스케키' 시사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첫 영화에서)어떻게 연기했을까 너무 궁금하고 기대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애라는 "메이크업 하나 없이 맨얼굴로 푸석푸석한 채 촬영해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며 "내 연기를 보면 쑥스러워서 아이들 연기만 봤다. 나중에 살짝 모자를 쓰고 혼자 극장에 가서 내 연기를 봐야겠다"고 말했다.

데뷔 17년 만에 처음 출연한 영화 '아이스케키'에서 밀수 화장품 장사를 하며 아들 영래(박지빈 분)를 혼자 키워나가는 억척스러운 미혼모를 연기한 신애라는 "오히려 이성간의 러브스토리였다면 어려웠겠지만 (박)지빈이가 아들같은 생각이 들어 감정이입이 더 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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