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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인삼캐기 체험 ‘초대’
6년근 인삼캐기 체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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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축제 10월 14일~16일 민통선내서 열려

파주시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인 파주개성인삼 캐기 체험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파주개성인삼의 주 생산지인 민통선 내의 인삼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개성인삼은 개성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8개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어 왔으며 현재 주생산지 대부분은 북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파주시 장단면 일대가 개성인삼의 주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인삼의 최적재배지에서 이루어지는 인삼 캐기 체험은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최고의 6년 근 파주개성인삼을 직접 캐서 가져가 DMZ 청정지역에서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1석2조의 체험행사이다. 인삼 캐기 체험은 자녀들에게는 생생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독특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9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1칸씩(1.8m× 0.9m) 인삼밭을 배정해 직접 6년 근 파주개성인삼을 수확해 가져가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개성인삼 캐기 참가비는 한 가족당 14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9.14일부터 선착순으로 이탱큐사이()나 파주시 홈페이지 알림판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축제는 제2회 파주개성인삼 씨름대회, 제13회 도지사기 4-H 전통 민속 문화경연 대회, 인삼 창작 연 날리기 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볼거리를 더하며, 개막공연으로는 세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하여 7080세대를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2일차 공연은 아리랑 라디오 공개방송 소리꾼 김용우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폐막공연은 인순이, 김완선, 박성철이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더 할 것이다.
이밖에도 인삼조형물 제막식 등의 기념행사와 미스코리아 연예인 인삼판매 이벤트(10.14(금) 11시30분 - 12시30분)가 진행이 되며, 인삼 마당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관광공사(☎ 031-259-6990, 1588-6951)로 하면 된다.  파주 조성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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