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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보건소, 시민 건강 회복책 제시
안산 단원보건소, 시민 건강 회복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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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心身' 운동 처방으로 되찾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에서 시민들에 대한 건강을 사전에 지키고자 회복책을 제시했다.
한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기온이 서늘해짐에 따라 지쳤던 건강을 되찾는 방법 중 하나로 적절량의 운동을 권하고 있다.

운동은 과도하거나 무리할 경우 관절통증은 물론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며 처음 시작할 경우 어떤 운동을,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단원보건소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운동처방이란 의사가 약 처방을 하듯 건강상태와 체력상태에 맞게 운동의 종류, 운동시간, 운동강도, 운동량을 처방하는 것을 말한다.

운동처방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첫째 날에는 혈압, 혈당, 간 기능, 신장 기능, 고지혈중, 빈혈, 심전도검사와 기초체력을 측정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체 성분 분석과 측정한 모든 자료를 종합해 운동처방을 하게 되며, 운동 처방 후에는 건강증진실에서 런닝머신과 여러 가지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지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운동실천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에도 많은 기여를 하는 만큼 반드시 운동처방을 받고 운동을 시작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1일 이용시민들은 약 5-10여명이 가량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동처방 후 체력단련을 위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약 4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른 비용은 초기의 운동처방료( 21.550원) 외 체력단련이용료는 매월 20,000원씩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안산 / 김균식 기자 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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