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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3명 입건
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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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사행성 게임장을 개장해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음반.비디오 및 게임물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한모씨(47)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게임기 39대와 상품권 2431매, 현금 6127만원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한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소재 S게임장에 메모리 연타기능이 내장된 일명 '카지노남정100플러스' 게임기 39대를 설치해 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손님으로 가장, 메모리 연타 방식으로 상품권이 배출되는 장면을 확보한 뒤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급습해 한씨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이정하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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