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통계청, 1년전 보다 증가세
경기 지역의 5월 산업생산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6% 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통계청은 29일 발표한 도내 산업활동 동향에서 의복 및 모피,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조립금속 등이 증가세를 보여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15.4%), 의복 및 모피(6.6), 조립금속(5.2) 등이 늘었다.
반면 비금속광물(-30.8%), 자동차(-26.1%), 사무회계용기계(-25.2) 등의 생산은 줄었다.
이와 함께 백화점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는 운동 및 오락용품,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의 매출이 늘어 지난해 같은달 보다는 5.0%, 지난달 보다는 7.9%가 늘었다.
건설발주는 공공단체의 발주가 줄어들면서 전년 동기 보다 24.5%, 지난달 보다 47.8%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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