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하남시선거구 문학진의원 단수 공천
3선 도전에 나선 민주통합당 하남시선거구 문학진 의원이 6일 발표된 5차 공천 단수공천자 명단에 올라 단수후보 공천자로 확정됐다.
6일 민주통합당은 하남시선거구 문학진 의원을 포함 서울과 부산 등 단수공천자 13명과 경선후보자 4개 지역 9명, 전략공천 2개 지역에 2명을 각각 공천했다.
이로서 공천 자웅을 벌였던 최종윤ㆍ이수호 예비후보는 아쉽게 낙천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문학진 의원은 단수 공천 확정과 관련 “성원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 최종윤 이수호 예비후보께 감사드리며 특히 두 분 예비후보께는 1% 부자정권 심판과 99% 서민복지 실현과 하남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학진 의원이 민주통합 단수공천자로 확정됨에 따라 통합진보당 공천자인 구경서 후보와의 야권단일후보라는 마지막 관문 통과라는 과제가 주어지게 됐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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