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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표시제 특별점검
주유소 가격표시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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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6일까지 이행여부·안전위해요소 중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16일까지‘주유소 및 일반판매소 가격표시제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석유류 가격표제 이행여부와 안전위해요소 등을 중점 점검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주유소들이 가격표시제 규정을 지키지 않아 판매가격을 인지하기 어려워 가격표시를 확인하지 못하고 진입하거나, 표시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이 다른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등의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단속반 2인 1개반을 구성하여 3월 5일~3월 16일까지를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 가격표시제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동 기간중 관내 38개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 전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금번 점검이 ‘석유류 가격표시제 정착’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전에 주유소 협회 등 관련단체에 대한 안내를 통해 특별점검에 앞서 주유소 스스로가 시정조치 하도록 유도하여, 처분을 위한 점검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시제의 실질적 정착을 위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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