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분위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감찰반을 구성하고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향응·금품·선물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직무해태 및 공직비리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하며 위반행위는 엄중 조치한다.
한편, 시는 법정 선거사무에 돌입하고 투·개표사무종사원 및 투표관리관 등 318명의 지원인력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 15일 동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행사무 관리 및 선거관리시스템 운영 요령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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