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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署 진입로 개설 ‘탄력’
하남署 진입로 개설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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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최철규의원, 10억 시책 추진비 확보…시비 부담 줄어

작년까지 경기도지사 시책추진비 90억원을 끌어와 하남시가 부담해야하는 각종 사업비를 지원했던 경기도의회 최철규 의원이 올해 들어 또 다시 10억원의 시책추진비를 확보, 오는 4월 20일 이전 예정인 하남경찰서 진입로 개설비에 사용하게 된다.
이 사업비는 경찰서 신축과 관련 천현동 주민센터∼국일에너지간을 잇는 총연장 2.5㎞ 도로와 경찰서를 연결하는 길이 350m 폭 22m 진입로 개설에 전액 투입된다.
이 사업은 하남시 도시계획도로로 필요 예산 34억원 전액을 하남시가 부담하도록 돼 있어 최 의원이 도비 10억을 확보함에 따라 시비 부담 1/3 줄이게 됐다.
경기도는 금명간 시책추진비 10억원을 하남시에 내려 보낼 예정이다.
최 의원은 “당초 덕풍근린공원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이현재 예비후보와 윤재군 시의원이 하남경찰서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진입로 개설이 더 시급한 만큼 예산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덕풍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4월중 추가 확보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경찰서 진입로 개설은 총 사업비 34억 중 올 당초 예산에 10억원을 확보, 도비 10억원을 추가함에 따라 추경을 통해 나머지 14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사업비 3월 중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되면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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