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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오후 8시이후 ‘최다’
주택화재 오후 8시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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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10년간 사고 분석 12명 사망자 발생

주택화재의 가장 취약시간대는 오후 8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하남에서 발생한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단독ㆍ다세대ㆍ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오후 8시 이후 화재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소방서는 이에 따라 ‘국민생명보호정책’ 중점 추진시책으로 △실물화재 훈련ㆍ가상화재훈련 등 현장 대응훈련과 상황훈련을 통한 현장 적응능력 강화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연중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한 대시민 화재예방의식 전파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해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주택가, 비닐하우스 밀집지, 보금자리개발 예정지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소방순찰 강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경남 하남소방서장은 “매월 1차례 이상 안전점검을 통해 가정과 사무실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신속한 소방차 출동을 위해 불법 주ㆍ정차 자제와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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