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진접 택지지구 주민들의 사능 전철역 이용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진접 택지지구에서 86번 국지도를 이용하여 사능 전철역까지 5번 시내버스 5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배차간격이 15~20분으로 출·퇴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양주시에서는 4월 2일부터 기존에 운행 중인 5번시내버스(진접지구14블럭앞, 주곡초·중교, 신도A, 반도A, 남양A,국지도 86호선, 사능전철역)5대 외 신규로 5-1번 시내버스(진접지구14블럭앞, 양지A, 부영A, 남양A,국지도86호선, 사능 전철역) 3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총 8대로 운행할 예정이며, 배차간격 또한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86번 국지도 사능전철역~진안사거리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진접지구~86번 국지도~사능 전철역~도농 전철역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을 신설해 경춘선 및 중앙선 전철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 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 변동 등 여건 변화에 따른 발 빠른 친 서민 대중교통 정책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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