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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마을서 ‘행복한 하루’
유별난 마을서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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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 전통놀이 체험

지난 5일 안성 ‘유별난마을’에서 일사일촌인 우리은행과 안성시 다문화가정이 함께 전통식문화 및 농촌체험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대덕면 소내리의 ‘유별난마을’은 시가 농촌체험 및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마을로 육성하여 체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으로, 이날 행사는 안성시다문화가정 50여명과 안성시생활개선회원, 우리은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안성풍물예술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전통식문화체험으로 인절미 떡메치기, 빈대떡 부치기, 가마솥밥 짓기 등 전통음식 체험과 자치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이 동참한 화합의 장으로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형 전통식생활 문화 정착에 이바지 했다.
특히 유별난마을과 우리은행은 일사일촌으로 연을 맺은지 8주년 되는 해로 식목일 기념식수 및 마을 정자 현판식 등 뜻깊은 행사를 갖고 유기적인 관계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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