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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난취약가구 무료 전기전검 및 시설교체
광명시, 재난취약가구 무료 전기전검 및 시설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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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독거노인·기초생활보장수급자·무한돌봄 지원가구 등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4월말까지 전기 안전점검과 설비 교체, 화재 감지기 설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800여만 원을 확보하고 시는 생활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 재난취약가구 156 가구에 대하여 노후 전등기구, 누전 및 배선용차단기,  콘센트 등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하여는 무료로 설비를 교체한다.

특히 노후주택에 거주하여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95가구에 대하여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발생 우려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 생활에서 재난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시민들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재난취약가구들에 대한 전기나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고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예방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 박길웅.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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