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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도 공무원, 팔당호 수질 관리 머리 맞대
5개 시도 공무원, 팔당호 수질 관리 머리 맞대
  • 경인매일 .
  • 승인 2012.06.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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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유영봉)는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제7회 팔당아카데미를 28일 오후 2시에 팔당수질개선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 및 환경단체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최지용 선임연구원의 ‘팔당호 수질관리를 위한 정책개선방향’과, 구리시 김태한 부시장의 ‘한강수계법 제정배경과 12년이 지난 지금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이날 한강수계법은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상?하류 지역 주민이 어렵게 합의하여 만든 과정을 소개하면서, 입법취지, 한강수계법의 의의 및 효과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팔당아카데미는 한강수계법 제정이후 1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상?하류지역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유영봉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제7회 팔당아카데미를 통해 팔당호 수질관리 정책방향과 한강수계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팔당상수원을 함께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팔당아카데미는 올해로 7회째로 환경단체 및 공무원이 팔당호 수질관리, 환경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도 환경정책의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아카데미 개최에 앞서 오전에 한강유역환경청, 5개 시·도 공무원이 함께하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팔당호 수질관리 현장 탐방도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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